프레디 프리먼 "내가 다음주면 FA라니..믿기지 않아"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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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1루수 프레디 프리먼(32)이 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프리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음주면 내가 FA가 된다니 뭔가 이상하다"며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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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1루수 프레디 프리먼(32)이 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프리먼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다음주면 내가 FA가 된다니 뭔가 이상하다"며 생각을 전했다.
프리먼은 2021시즌이 8년 1억 35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다. 2007년 2라운드에 지명돼 지금까지 한 팀에서 뛰었다. 그는 "아직 다른 팀에서 뛰는 것을 생각해보지는 않았다. 아직 그 시점까지 도달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2007년부터 나는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어왔다. 그것이 내가 아는 전부"라며 다른 팀으로 가는 것은 생각도 못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한 팀에서 프랜차이즈 선수로서 뛰는 것이 의미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이 내가 이 팀에 머물기를 바라는 것을 알고계실 것"이라고 답했다.
브라이언 스닛커 감독은 프리먼을 "이 구단에 많은 의미를 갖고 있는 선수"라 표현했다. "양으로 표현할 수 없다. 그저 그가 이 팀에 가져다준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그의 의미에 대해 말했다.
이어 "시즌이 끝난 뒤에는 지켜보겠다. 그가 돌아오기를 바란다. 그러나 뜻대로 될지는 모르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아마도 이 방안에 계신 모든분들이 그가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이것도 결국은 비지니스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생각을 전했다.
[애틀란타(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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