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2명 7일만에 숨진 채 발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의 한 양식장 관리선에서 추락한 승선원 2명이 7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을 수습한 해경은 지문 등으로 신원을 확인한 결과 여자만 해상 양식장 관리선에서 작업 중 추락한 선장 A씨(48)인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사고 장소로부터 약 6.6㎞가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으며,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3시21분쯤 대여자도 남서방 인근 해상에서 9톤급 양식장 관리선의 승선원 2명이 추락해 실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스1) 황희규 기자 = 전남 여수의 한 양식장 관리선에서 추락한 승선원 2명이 7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30일 전남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4분쯤 고흥군 과역면 목섬바위 위에 사람이 걸쳐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시신을 수습한 해경은 지문 등으로 신원을 확인한 결과 여자만 해상 양식장 관리선에서 작업 중 추락한 선장 A씨(48)인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사고 장소로부터 약 6.6㎞가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으며, 작업 중 추락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같은날 오전 11시14분쯤 고흥군 점암면 여호항 인근 해상에서 레저 기구 선장에 의해 선원 B씨(36)도 숨진 채 발견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3시21분쯤 대여자도 남서방 인근 해상에서 9톤급 양식장 관리선의 승선원 2명이 추락해 실종됐다.
해경은 일주일간 경비함정 5척과 유관기관 2척, 민간구조선 18척을 사고 인근 해역으로 급파해 실종자 수색을 벌여왔다.
h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병 걸린 줄 몰랐다" 유명 여배우 '매독' 양성…日 성인물 업계 '발칵'
- 시신 삶은 뒤 '발골'…약초꾼이 발견한 괴이한 백골
- 30년전 수능 전체수석, 의대 아닌 공대갔다…삼전 핵심 인재, 미래 굴린다
- "데미 무어 닮았다" 박영규, 25세 연하 아내 최초 공개
- 애 셋 데리고 '먹튀' 반복…닭꼬치 무전취식 부부 뻔뻔한 재방문 [영상]
- '방시혁과 LA 등장' 과즙세연 "약속하고 만났다" 하이브 '우연' 반응 부인
- '한복 연구가' 박술녀 "주택에만 10억 들여…돌 하나에 200만원"
- 류승수 "과거 가족 보증 잘못 섰다가 아파트 3채 규모 날려"
- 우도환, 지예은에 직진 "내가 고백했는데 답 없어"
- "이게 한복이라고?"…호주 전쟁기념관, 태극기 앞 중국풍 옷 전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