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억원에 내놓은 윌리엄스 KIA 감독 '파라다이스 밸리' 대저택, 76억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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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 부부의 '파라다이스 밸리' 대저택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피닉스 비즈니스 저널은 최근 애리조나주 소재 윌리엄스 감독 부부의 주택이 지난 달 650만 달러(약 76억 원)에 팔렸다고 전했다.
윌리엄스 부부는 이 저택을 지난 2018년 950만 달러(약 111억 원)에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 이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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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닉스 비즈니스 저널은 최근 애리조나주 소재 윌리엄스 감독 부부의 주택이 지난 달 650만 달러(약 76억 원)에 팔렸다고 전했다.
윌리엄스 부부는 이 저택을 지난 2018년 950만 달러(약 111억 원)에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희망가보다 약 35억 원이나 적게 받고 판 것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2.08에이커 부지의 이 저택에는 8개의 침실, 9.5개의 욕실, 8개의 벽난로 및 게스트 하우스가 있다. 집의 마스터 윙에는 온수 욕조, 미용실, 사우나, 운동실 및 옷장이 있고, 14,631제곱피트 부지에는 홈 시어터, 와인 저장고 및 당구장도 있다.
윌리엄스 감독은 선수 이절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은 윌리엄스 감독은 메이저리그 셔워싱턴 내셔널스 감독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코치 등을 역임했다. 2020년 KBO KIA 감독에 취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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