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박민지, 김효주와 박상현이 속한 유명 에이전시 YG스포츠에 둥지 틀어

이주상 2021. 10. 30.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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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6승, 상금랭킹 1위 등 올해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여성 골프를 평정한 박민지가 유명 스포츠에이전시 YG스포츠에 둥지를 틀었다.

KLPGA 2021시즌 6승을 기록하며 '대세'로 자리잡은 박민지가 YG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다.

YG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박민지 선수와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 시즌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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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 사진 이주상기자] 시즌6승, 상금랭킹 1위 등 올해 돌풍을 일으키며 한국 여성 골프를 평정한 박민지가 유명 스포츠에이전시 YG스포츠에 둥지를 틀었다.

KLPGA 2021시즌 6승을 기록하며 ‘대세’로 자리잡은 박민지가 YG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다.

2017년부터, 매 시즌 우승을 차지하던 박민지는 올해 DB그룹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를 포함해 총 6승을 거두며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27일 현재 14억 9,700만 원)을 갈아치웠다.

박민지는 “소속사가 생겨 마음이 든든하다. 특히 친한 동료인 효주언니 그리고 (이)소미와 한식구가 되어 기쁘다.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YG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박민지 선수와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 시즌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언급했다.

YG스포츠(대표 강영환)는 박민지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동중인 박상현, 최나연, 이보미, 배선우, 김효주, 이소미, 정윤지 등의 골프선수들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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