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유치..내년 1월부터 운영

홍창진 2021. 10. 30.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문경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공모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유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경북 북부권에서 유일하게 드론 실기시험장을 운영하게 돼 시험 응시자 불편을 해소하고 드론산업 저변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은 현재 전국에 총 10곳이 운영 중이고 경북도내에는 영천에만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론 실기시험장이 조성될 영강체육공원 일원 [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문경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공모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유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문경시는 흥덕동에 있는 영강체육공원 축구장(약 8천800㎡) 일원을 드론 실기시험장 대상자로 지정해 참여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시는 11월 중 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내년 1월부터 시험장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경북 북부권에서 유일하게 드론 실기시험장을 운영하게 돼 시험 응시자 불편을 해소하고 드론산업 저변을 넓힐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에서 연간 약 8천여 명의 드론사업 관계자가 방문해 약 3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

고윤환 시장은 "드론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관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상설 실기시험장은 현재 전국에 총 10곳이 운영 중이고 경북도내에는 영천에만 있다.

realism@yna.co.kr

☞ '일용 엄니' 김수미-'일용이' 박은수 19년만에 재회
☞ "착용감 모를 정도"…최초 남녀공용 콘돔 시장 반응 어떨까
☞ 부산 앞바다 숨지고 실종된 모녀…어쩌다 유람선서 떨어졌나
☞ "엄마, 폰이 안돼 근데…" 버스에 울려 퍼진 여고생 목소리
☞ 오징어, 넷플릭스 '대박'…한국 창작자 '쪽박'
☞ 경찰과 대치하던 절도 피의자, 7m 아래로 추락 사망
☞ 휴대전화 알림창에 흉기 든 전 남친…인공지능 CCTV의 경고
☞ "공개 망신 주나"…불합격자 명단 함께 통보한 업체
☞ 경인아라뱃길서 30대女 3일째 실종…경찰 "수색 중"
☞ '섹시 새우' 니가 왜 거기서 나와…미기록종 제주서 포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