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방송의 메카' 아프리카TV, 'ARC 006'을 30일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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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방송의 메카' 아프리카TV가 30일 저녁 7시 아프리카TV와 로드FC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종합격투기 대회 'ARC(AfreecaTV Road Championship, 이하 ARC) 006' 대회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한다.
6회째를 맞이한 ARC는 현재까지 누적 시청자 수 40만 명, 경기 다시 보기 및 하이라이트 등의 VOD 조회 수는 210만 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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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째를 맞이한 ARC는 현재까지 누적 시청자 수 40만 명, 경기 다시 보기 및 하이라이트 등의 VOD 조회 수는 210만 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ARC 006’은 총 16명의 파이터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메인 이벤트는 ‘Mnet 고등래퍼4’ 출신 래퍼이자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이정현(19)’과 격투기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고려인 ‘최 세르게이(32·아산 킹덤MMA)’의 경기다. 이정현은 지난 9월 경기후 2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케이지에 오른다.
승리를 보장하기 위해 잡아주는 약한 상대와 대결해 승리했다는 평가를 지우기 위해 남다른 각오를 보이고 있다. 이에 맞서는 최 세르게이도 2연승을 하며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메인 이벤트는 ‘양지호(24·로드짐 로데오)’와 ‘장경빈(20·팀 지니어스)’이 맞붙는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태권도를 수련해 타격에 능한 양지호를 상대로 사실상 프로 데뷔 전을 겪는 장경빈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장경빈은 우슈 전국체전 7회 우승에 빛나는 젊은 파이터다.
이 밖에도 2연승을 기록 중인 ‘윤태영(25·제주 팀더킹)’과 꽃미남 파이터 ‘김산(20·최정규MMA)’, 자영업자 파이터 ‘박민수(30·팀포스)’ 등 선수들의 출전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ARC 006’의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 격투기중립, 로드FC공식 방송국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중계진으로 채민준 캐스터와 함께 로드FC 김대환 대표, 로드FC ‘근자감 파이터’ 박형근 선수가 해설로 참여한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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