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두카누, 코스튜크에게 져 트란실바니아 오픈 8강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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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라두카누(23위·영국)가 9월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우승 이후 출전한 두 번째 대회에서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라두카누는 30일(한국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트란실바니아 오픈(총상금 23만5천238 달러)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마르타 코스튜크(55위·우크라이나)에게 0-2(2-6 1-6)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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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에마 라두카누(23위·영국)가 9월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우승 이후 출전한 두 번째 대회에서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라두카누는 30일(한국시간)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트란실바니아 오픈(총상금 23만5천238 달러)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마르타 코스튜크(55위·우크라이나)에게 0-2(2-6 1-6)로 졌다.
라두카누는 9월 US오픈에서 남녀를 통틀어 사상 최초로 예선 통과 선수의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이라는 이변을 일으킨 선수다.
그러나 이후 이달 초 BNP 파리바오픈에서는 1회전 부전승 통과 후 2회전에서 탈락했고, US오픈 이후 두 번째 대회였던 이번 대회에서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라두카누와 2002년생 맞대결에서 완승한 코스튜크는 4강에서 홈 코트의 톱 시드 시모나 할레프(18위·루마니아)를 상대한다.
이날 라두카누는 실책 41개를 쏟아내며 16개에 그친 코스튜크에게 불과 57분 만에 패했다.
이 대회 4강은 할레프-코스튜크, 아넷 콘타베이트(14위·에스토니아)-레베카 페테르손(99위·스웨덴)의 경기로 펼쳐진다.
콘타베이트는 최근 8월 테니스 인 더 랜드, 9월 오스트라바 오픈, 지난주 크렘린컵에서 우승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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