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홀스 트레이드됐다..모국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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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트 푸홀스가 모국 도미니카공화국 윈터리그에서 뛴다.
도미니카공화국 프로야구리그(LIDOM)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푸홀스가 지간테스 델 치바오에서 레오네스 델 에스코기도로 트레이드됐다고 발표했다.
푸홀스는 2002년 지가테스에 지명됐으나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는 뛰지 않고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다.
따라서, 도미니카에서 뛰려면 원소속 팀인 지가테스로 돌아가야 하는데 지가테스가 돌아온 푸홀스를 에스코디도로 트레이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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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프로야구리그(LIDOM)는 29일(이하 한국시간) 푸홀스가 지간테스 델 치바오에서 레오네스 델 에스코기도로 트레이드됐다고 발표했다.
에스코기도는 푸홀스가 30일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올해 41세의 베테랑 푸홀스는 10년 계약 마지막 해인 올해 LA 에인절스에서 시작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LA 다저스로 팀을 옮겼다.
푸홀스는 다저스에서 죄투수 상대 3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시즌이 끝난 후 향후 거취가 불투명한 가운데 푸홀스는 2022시즌에도 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메이저리그 팀들을 향해 건재를 과시하기 위해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날아가기로 결정했다.
푸홀스에 대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홀스는 세인트루이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바 있다.
푸홀스는 2002년 지가테스에 지명됐으나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는 뛰지 않고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다.
따라서, 도미니카에서 뛰려면 원소속 팀인 지가테스로 돌아가야 하는데 지가테스가 돌아온 푸홀스를 에스코디도로 트레이드한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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