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탈중앙거래소 디피닉스, 클레이튼 기반 장기예치풀 론칭"

최두선 2021. 10.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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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FSN의 계열사 식스네트워크에서 운영 중인 탈중앙화거래소(DEX) 플랫폼 디피닉스(definix)가 클레이튼(KLAYTN) 기반의 '장기예치풀(Long-term staking pool)'과 투표권인 'vFINIX'를 론칭했다.

이상석 FSN 대표는 "디피닉스가 론칭한 이번 장기예치풀과 vFINIX 보팅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직접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클레이튼의 공식 디파이 파트너인 디피닉스는 LP 토큰인 FINIX의 생태계 확장과 더불어 나아가 클레이튼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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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SN

[파이낸셜뉴스] 종합 디지털 마케팅 전문기업 FSN의 계열사 식스네트워크에서 운영 중인 탈중앙화거래소(DEX) 플랫폼 디피닉스(definix)가 클레이튼(KLAYTN) 기반의 ‘장기예치풀(Long-term staking pool)’과 투표권인 ‘vFINIX’를 론칭했다.

30일 FSN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산의 예치 기간이 1개월, 3개월, 1년으로 나뉘는 디피닉스의 장기예치풀이 기존 시스템보다 한층 경쟁력 있는 연 이자율(APR)을 제공하는 만큼, 사용자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예치풀에 자산을 예치하면 의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투표권인 ‘vFINIX’도 제공한다. 예치 기간, 수량 등에 따라 차등 제공되는 vFINIX는 보유 시 플랫폼 내 거버넌스 참여를 비롯해 수수료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디피닉스는 이번 장기예치풀 론칭 이벤트로 초기 3주 간 FINIX 분배율을 150%로 적용해 초기 자산 예치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석 FSN 대표는 “디피닉스가 론칭한 이번 장기예치풀과 vFINIX 보팅시스템을 도입해 사용자들이 직접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클레이튼의 공식 디파이 파트너인 디피닉스는 LP 토큰인 FINIX의 생태계 확장과 더불어 나아가 클레이튼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피닉스는 올해 초 식스네트워크가 론칭한 블록체인 기반의 P2P형 탈중앙화 금융거래 플랫폼이다. 론칭 2주만에 총 예치 자산(TVL) 8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아시아 디파이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디피닉스는 클레이튼 디파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공식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으며 향후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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