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전기차 가격 낮추자.. 벤츠도 테슬라도 LFP배터리 적용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가격을 낮추기 위해 저렴한 배터리 탑재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수입차업계 관계자는 "LFP 방식 배터리는 중국 CATL이 주력하는 제품이며 해당 배터리 탑재 모델은 중국을 비롯한 주요 전기차 시장의 보급형 모델에 탑재된다"며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은 차급에 따라 배터리 종류를 달리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올라 칼레니우스 다임러 회장은 최근 애틀랜타에서 한 인터뷰에서 2024~2025년 출시할 EQA와 EQB 등 소형 모델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최근 투자설명회에서 보급형 차종인 모델3와 모델Y에 LFP 배터리 탑재를 예고했다.
전기차의 본격 보급을 위해선 각국 정부의 구매보조금이 필수지만 그 규모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배터리는 전기차 가격의 40%쯤을 차지하는 만큼 배터리 가격을 낮추는 것이 전기차 가격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꼽힌다. 이에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은 당장 눈 앞의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값이 저렴한 LFP 배터리에 관심을 보인 상황.
현재 대부분 전기차에 주력으로 사용되는 NCM(니켈·코발트·망간) 기반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성능 면에서 월등하지만 원재료가 비싼 데다 필요한 물량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배터리 회사들은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벤츠와 테슬라 등 자동차 회사들이 LFP 배터리를 적용하더라도 보급형 차종에 한정할 것으로 본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모델은 보급형과 다른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해야 한다"며 "주행거리나 출력 등 성능 면에선 LFP 배터리가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지나친 확대 해석은 경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천사같은 미모"… KIA 치어리더, 뽀얀 피부
☞ "허리 드러내고 댄스를?"… 클라라, 섹시 자태
☞ 김강우 추모한 팬 누구?… "당신 덕분에"
☞ "슬립 드레스 야해"… '전현무♥' 이혜성, 美쳤다
☞ "저 12월에 결혼해요"… 초아, 예비신랑 누구?
☞ "흔한 밥씬 분위기"… 김선호, 촬영중 정색?
☞ "정말 화난다"… 강수정, 2500억 부동산 사기 소환?
☞ 신민아, 김선호 폭로에도 '언팔' 안한 이유
☞ 박수홍, 친형 상대 116억원 소송… 첫 재판 열렸다
☞ 암호화폐 '아미코인' 뭐지?… BTS, 입장표명
박찬규 기자 sta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사같은 미모"… KIA 치어리더, 뽀얀 피부 '눈부셔' - 머니S
- "허리 드러내고 댄스를?"… 클라라, 섹시 웨이브 자태 - 머니S
- 김강우 팬 추모 "당신 덕분에 다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 머니S
- '전현무♥' 이혜성 근황, 슬립 드레스 자태… 美쳤다 - 머니S
- "예비신랑=배울 점 많아"… '크레용팝 출신' 초아 결혼, 12월의 신부 된다 - 머니S
- "어느 흔한 밥씬 분위기" 김선호, 촬영중 정색?… 촬영감독 영상보니 - 머니S
- "정말 화난다"… 강수정, 2500억 부동산 사기 뜬금포 소환? - 머니S
- 신민아, 김선호 폭로에도 '언팔' NO… '갯차' 의리ing - 머니S
- 박수홍, 친형 상대 116억원 소송… 29일 첫 재판 열려 - 머니S
- [전문] 방탄소년단 측 "암호화폐 아미코인과 무관"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