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여자친구 쌍둥이 임신 인스타그램 사진 '좋아요' 기록, 메시 제치고 운동선수 부문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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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의 인스타그램 '좋아요' 기록을 깼다.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간)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두 장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달걀 사진에 대한 '좋아요' 기록의 속도에 비해 호날두의 쌍둥이 임신 사진의 '좋아요' 기록 속도는 게시 하루 만에 3000만 개에 육박할 정도로 가파르게 빨라 달걀 기록을 깨고 세계 1위에 등극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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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의 인스타그램 ‘좋아요’ 기록을 깼다.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간)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두 장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이와 함께 “쌍둥이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 기쁘다. 우리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빨리 (아이를) 만나고 싶다”고 적었다.
그러자 팬들의 반응이 폭발했다.
사진이 올라온 지 불과 하루 만에 2,800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이는 SNS 운동선수 인스타그램 ‘좋아요’ 세계 1위 기록이다. 종전은 세대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갖고 있던 2,200만 개였다.
호날두는 메시의 2억7,800만 명의 팔로워보다 훨씬 많은 3억6,0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제 관심은 지난 2019년 한 광고 전문가가 올린 ‘달걀’ 사진 기록 마저 깰지에 쏠리고 있다.
현재 이 사진은 5,540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특별할 것 없는 이 달걀 사진은 게시 10일 만에 3000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
달걀 사진에 대한 ‘좋아요’ 기록의 속도에 비해 호날두의 쌍둥이 임신 사진의 ‘좋아요’ 기록 속도는 게시 하루 만에 3000만 개에 육박할 정도로 가파르게 빨라 달걀 기록을 깨고 세계 1위에 등극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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