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골 넣었어도 클롭 구상에 없다, 이적료 주고 떠나야" 英 냉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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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타쿠미(26, 리버풀)가 리그컵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반전 신호탄을 쐈지만, 여전히 미래는 암울하다.
미나미노는 지난 28일 열린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버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미나미노는 지난달 22일 노리치 시티와 리그컵에서 멀티 골을 가동했고, 프레스턴을 상대로 또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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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미나미노 타쿠미(26, 리버풀)가 리그컵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반전 신호탄을 쐈지만, 여전히 미래는 암울하다.
미나미노는 지난 28일 열린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 카라바오컵(리그컵) 16강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리버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리버풀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맹활약에도 리버풀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리버풀닷컴은 29일 “미나미노가 프레스턴전 득점으로 올겨울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나미노는 지난달 22일 노리치 시티와 리그컵에서 멀티 골을 가동했고, 프레스턴을 상대로 또 골망을 흔들었다. 리그컵에서만 2경기 3골. 그러나 리그 0경기다.
냉정히 설 자리가 없다. ‘마누라(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가 여전히 건재한데다, 미드필드로 나서기도 힘들다.
매체는 “미나미노의 미래는 몇 달 전부터 공중에 뜬 상태였다. 클롭 감독 구상에서 그는 장기적인 존재가 아니다. 분명하다”고 진단했다.
계속 이적설이 돌았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매체는 “이번 여름 리버풀에 미나미노에 관해 납득할만한 제안이 도착하지 않았다. 잔류 외에는 방법이 없엇다”고 덧붙였다.
괜찮은 제안이 있었다면 언제든 이적시킬 생각이 있다는 의미다.
또 매체는 “미나미노는 커리어를 쌓는 것보다 이적료를 안겨주는 게 리버풀을 돕는 일이다. 계속 인상을 남기면 1월 시장에서 많은 팀의 타깃이 될 수 있다. 구단이 매각을 생각할 이유”라면서, “현재 그의 시장 가치는 1,100만 파운드(177억 원)다.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올 때 기록했던 765만 파운드(123억 원)를 넘었다.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모두에게 윈윈”이라며 이적 시장이 열리면 방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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