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흐리고 비 조금..낮 기온 22도 내외

우장호 2021. 10. 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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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30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한때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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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제주 한라산 어리목 탐방 초입에 단풍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1.10.2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토요일인 30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 한때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많지는 않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내외, 낮 기온은 21~2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약간 높게 일겠다.

31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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