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즈 감독, '벌써 4골' 황희찬에 만족감 "겨울에 그 같은 선수 데려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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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누 라즈(46) 감독이 황희찬(25) 영입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경기를 사흘 앞둔 29일 라즈 감독이 에버튼전 대비 기자회견을 가졌다.
같은 날 울버햄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라즈 감독은 "현재 많은 승점을 벌어놓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힘든 겨울이 곧 찾아오기 때문이죠"라며 운을 뗐다.
라즈 감독은 "12월 이후에 황희찬이나 프란시스쿠 트링캉 같은 우리를 더 나은 팀으로 만드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 선수들을 찾고 영입을 시도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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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브루누 라즈(46) 감독이 황희찬(25) 영입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오는 2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에버튼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를 사흘 앞둔 29일 라즈 감독이 에버튼전 대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라즈 감독은 현재의 승점 페이스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같은 날 울버햄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라즈 감독은 "현재 많은 승점을 벌어놓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힘든 겨울이 곧 찾아오기 때문이죠"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작은 스쿼드를 가지고 있고, 또 예정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으로 인해 선수 차출로 스쿼드가 엷어질 것입니다. 때문에 12월 전까지 승점을 수확하는 것에 집중해야 해요"라고 말했다.
라즈 감독은 "12월 이후에 황희찬이나 프란시스쿠 트링캉 같은 우리를 더 나은 팀으로 만드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 선수들을 찾고 영입을 시도해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벌써 4골을 넣은 황희찬이나, 측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트링캉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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