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서울역 방면 계양역 승강장 두 배로 넓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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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간대 혼잡했던 공항철도 서울역 방면 계양역의 승강장이 확장돼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공항철도 계양역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일평균 이용객 수가 1만2000명(2019년 코로나19 상황 이전 평일 기준)으로 하루 이용객의 37%가 집중됐다.
공항철도 이후삼 사장은 "계양역 승강장 확장으로 출근시간대 혼잡도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2023년 5월 완공을 앞둔 검암역 승강장 확장공사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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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계양역 승강장 폭을 기존 8m에서 15.5m로 두배 가량 넓히는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일시 가동을 중당했던 에스컬레이터 운행 재개와 지난 22일부터 개방했다고 29일 밝혔다.
공항철도 계양역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일평균 이용객 수가 1만2000명(2019년 코로나19 상황 이전 평일 기준)으로 하루 이용객의 37%가 집중됐다. 이로 인해 출근시간대에 이용객이 몰리면 계단 아래로 대기줄이 이어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공항철도는 2017년 3월부터 계양역 승강장 시설 개선 방안으로 ‘승강장 확장’을 검토하기 시작해 같은 해 9월 국토교통부에 사업추진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건의하고 수차례 협의를 거쳐 2020년 5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공항철도 이후삼 사장은 “계양역 승강장 확장으로 출근시간대 혼잡도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2023년 5월 완공을 앞둔 검암역 승강장 확장공사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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