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박상훈·조성욱·이숭희·유승룡 대표변호사 선임

유동주 기자 2021. 10. 2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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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구성원 회의를 통해 4명의 대표변호사를 선임했다.

박상훈·조성욱 대표변호사는 연임, 이숭희·유승룡 대표변호사를 새로 선임됐다.

조성욱 대표변호사는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울서부지검 검사장, 광주고검 검사장을 거쳐, 제23대 대전고검 검사장을 역임하고 2019년에 화우에 합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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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조성욱, 이숭희, 유승룡 화우 대표변호사 사진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구성원 회의를 통해 4명의 대표변호사를 선임했다.

박상훈·조성욱 대표변호사는 연임, 이숭희·유승룡 대표변호사를 새로 선임됐다.

박상훈 대표변호사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0년 인천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2007년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로 퇴직했다. 이후 화우 노동그룹을 이끌며 현대자동차 통상임금사건, 다수의 불법파견사건, 소방관 순직 사건 등을 지휘했다. 최근에는 ESG그룹, 중대재해대응그룹까지 맡았다.

조성욱 대표변호사는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지검 남부지청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서울서부지검 검사장, 광주고검 검사장을 거쳐, 제23대 대전고검 검사장을 역임하고 2019년에 화우에 합류하였다. 대기업들의 자본시장법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을 주로 담당하고 중대재해대응그룹을 지휘하고 있다.

새롭게 대표변호사로 선임된 이숭희 변호사는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김·신·유 법률사무소를 거쳐 우방에 합류했다. 화우에서는 금융그룹의 그룹장으로 활동했다. 이숭희 변호사는 대우증권을 대리한 ELS 투자자 관련 소송에서 의미 있는 판결을 이끌어낸 주인공 중 한 명이다. 각종 사모펀드 분쟁 이슈를 담당하고 있다.

유승룡 신임 대표변호사는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2014년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부장판사를 마지막으로 퇴직했다. 유승룡 변호사는 2014년도에 화우에 합류하여 화우의 주요 송무사건에 거의 빠짐없이 이름을 올렸다. '한진칼 가처분 사건', '포스코-게일인터내셔널 분쟁' 등을 담당해 '재계의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화우는 이번 대표 선임에 대해 화우가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는 전문그룹인 금융, 기업 형사대응, 중대재해 대응 등 노동, 기업 송무그룹의 핵심 인물들을 내세운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성장의 핵심동력을 이어받아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한다는게 화우의 설명이다.

대표변호사들은 공동 취임사를 통해 "화우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개개인의 노력도 있지만 구성원들의 화합과 팀워크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각자의 분야에서 각자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조율하고 '고객 최우선 주의' 기조를 통해 고객들이 화우를 통해 어려움을 해결해 낼 수 있도록 더욱 더 정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화우의 창립자 윤호일 변호사는 명예대표변호사로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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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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