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임대차 37%가 '월세 낀 계약'
박중관 2021. 10. 29. 23:38
[KBS 울산]금융권의 가계대출 규제로 매매뿐 아니라 전세 거래까지 어려워지자 울산에서 월세를 낀 임대차 거래 비중이 최근 6년 중 최고 수준으로 높아졌습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7월에서 10월 울산에서 체결된 아파트 임대차 계약 등록 가운데 월세가 조금이라도 낀 계약은 천 300건, 36.8%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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