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 : 검은 태양' 박하선, '뫼비우스=생화학무기' 알았다! (종합)

김민정 2021. 10. 29. 23: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하선이 삼합회의 거래 내용에 대해 눈치챘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뫼비우스 : 검은 태양'에서 서수연(박하선)은 장천우(정문성)을 돕기 위해 자신만의 계획을 펼쳤다.

서수연은 장천우를 돕기 위해 삼합회의 거래에 대해 파악하고자 했다.

삼합회 거래 내용을 알기 위해 관련 서류를 뒤지면서 서수연은 장천우에게 "왜 회사 들어왔어요?"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하선이 삼합회의 거래 내용에 대해 눈치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월 2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뫼비우스 : 검은 태양’에서 서수연(박하선)은 장천우(정문성)을 돕기 위해 자신만의 계획을 펼쳤다.

한국으로 돌아온 서수연은 장천우에 대해 국정원 내부에서 의심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장천우는 그동안 내근직을 신청했지만 번번이 반려된 상황이었다.

자신을 믿으라고 했던 서수연은 장천우가 배신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장천우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은 서수연은 “이번 거래 그동안과는 달라요. 이상할 정도로 경계하고 있어요.”라는 내용을 들었다.

서수연은 장천우를 돕기 위해 삼합회의 거래에 대해 파악하고자 했다. 그러나 그런 서수연을 도진숙(장영남)이 감시하고 있었다.

도진숙이 보낸 요원들을 눈치챈 서수연은 도리어 반격했다. “차장님이 날 감시하라고 했다고?오늘 거래와 관련 있는 거야?“라며 서수연은 분노하는 한편, 도진숙의 눈을 피해 사태의 전말을 파악할 계획을 짰다.

서수연은 국정원에 들어오면서 강필호(김종태)의 차를 터뜨려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돌렸다. 오경석(황희)을 데리고 기밀서류 보관실에 들어간 서수연은 장천우에게 전화했다.

불안해하는 장천우에게 서수연은 “믿을 사람 나 뿐이니까 나만 보고, 따라와요!”라고 당차게 말했다. 삼합회 거래 내용을 알기 위해 관련 서류를 뒤지면서 서수연은 장천우에게 “왜 회사 들어왔어요?”라고 물었다.

“잊어버렸습니다.”라는 장천우에게 서수연은 “그런 걸 까먹으면 어떡해요.”라고 타박했다. 그러나 서수연 역시 “기자 출신이라고 들었는데 왜 들어왔냐”라는 질문에 선뜻 답하지 못하다가 “나도 까먹었어요.”라고 말했다.

그사이 오경석이 관련 서류를 찾아내고, 서수연은 거래 내용이 마약이 아니라 생화학무기라는 사실을 알았다. ‘뫼비우스’라는 바이러스를 차지하기 위해 삼합회가 나섰다는 사실에 경악한 서수연은 이 사실을 장천우에게 알리려고 헀지만 이미 전화는 불통이었다.

“저 좀 도와주세요!”라며 방을 나서던 서수연은 김재환(최덕문)이 목에 꽂은 주사에 정신을 잃었다. 30년 동안이나 신분을 위장하며 블랙요원으로 지냈던 김재환이 배신자였던 것이었다.

시청자들은 상상 외의 스케일에 놀랐다. “스핀오프라더니 너무 재밌다”, “스핀오프를 보니 본편이 더 잘 파악된다”, “오경석이 서수연에게 진심으로 반했겠다”, “장천우와 서수연 관계 뭐냐” 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검은 태양의 2부작 스핀오프 ‘뫼비우스 : 검은 태양’(극본 유상·연출 위득규)은 ‘검은 태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다른 관점에서 인물들의 과거를 다룬다. 박하선(서수연 역), 정문성(장천우 역), 그리고 장영남(도진숙 역)이 출연해 본편과는 또 다른 캐릭터의 서사를 공개할 예정이다.

‘뫼비우스 : 검은 태양’에서는 잃어버린 기억과 과거 사건의 진실을 좇아 베일에 싸인 최후의 ‘적’과 상대하는 본편의 이야기와는 다르게 본편으로부터 4년 전 또 다른 사건에서 활약하는 국정원 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중국에서 국정원 현장 요원들을 서포트하고 관리하는 지원관리팀 서수연(박하선 분), 정체를 숨기고 활동하는 국정원 블랙 요원 장천우(정문성 분), 해외 파트를 지휘하는 차장 도진숙(장영남 분)이 맞닥드린 거대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다.

MBC 금토드라마 ‘뫼비우스 : 검은 태양’은 2회로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