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임신'한 조지나, "호날두 아이 가져 행복해..더 낳고 싶다" 

서정환 2021. 10. 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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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유)가 쌍둥이 아버지가 됐다.

맨유는 성적부진으로 혼란에 빠졌지만 호날두는 행복하다.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29일 호날두와 사이에서 쌍둥이를 임신했음을 SNS를 통해 알렸다.

조지나는 "우리 가슴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다. 쌍둥이를 볼 날이 기다려진다. 앞으로 호날두의 아이를 더 갖고 싶다"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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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맨유)가 쌍둥이 아버지가 됐다. 

맨유는 25일 새벽(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개최된 ‘2021-22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라이벌 리버풀에게 0-5 완패를 당했다. 승점 21점의 리버풀은 2위로 선두 첼시(승점 22)를 맹추격했다. 맨유는 7위로 추락했다. 맨유는 31일 토트넘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맨유는 성적부진으로 혼란에 빠졌지만 호날두는 행복하다.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29일 호날두와 사이에서 쌍둥이를 임신했음을 SNS를 통해 알렸다. 

조지나는 “우리 가슴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다. 쌍둥이를 볼 날이 기다려진다. 앞으로 호날두의 아이를 더 갖고 싶다”고 글을 올렸다. 

호날두는 이미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장남 크리스티아누 주니어가 11살이고, 대리모를 통해 낳은 쌍둥이 에바와 마테오가 있다. 조지나와 호날두 사이에는 3살 난 알라나 마르티나가 있다. 

호날두는 지난 2017년 “자녀를 7명까지 두고 싶다”고 말한 적 있다. 호날두가 소원을 이룰 날이 머지 않아 보인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조지나 로드리게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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