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정상훈, 거미 집으로 초대.. "요리하니 잘생겨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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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정상훈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거미와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 관심을 모았다.
정상훈은 거미-조정석 부부와 거의 가족이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정상훈이 절친 거미를 집으로 초대하는 장면이 안방을 찾았다.
정상훈은 "거미-조정석 부부와 이웃사촌처럼 지낸다. 가족 모임도 자주 하는 편"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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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정상훈이 절친 거미를 집으로 초대하는 장면이 안방을 찾았다.
이날 정상훈은 곱창집을 20년간 운영한 장모님표 곱창으로 요리를 준비했다. 정상훈은 "어머님께 곱창 손질을 배웠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는 '정서방 앉아서 그냥 먹어라. 도와주지 말라'고 하시더니 곱창 손질 배워서 도와드린 후에는 계속 시키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정상훈은 가족과도 같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거미를 초대했다. 정상훈은 "거미-조정석 부부와 이웃사촌처럼 지낸다. 가족 모임도 자주 하는 편"이라 말했다.
계속해 정상훈은 "거미가 날 잘 아는 만큼 요리를 냉정하고 무섭게, 까다롭게 평가해줄 거"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거미는 "요리하니까 잘생겨 보인다"며 정상훈표 곱창과 곱창전골에 찬사를 보내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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