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재벌 딸" 이하늬, 친자 검사 결과 99.9%일치→본인도 충격ing ('원더우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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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이하늬가 강장수 회장의 친자임이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에서는 조연주 (이하늬 분)의 유전자 감식 결과가 공개됐다.
조연주는 강장수 회장과의 친자 관계가 입증되자 깜짝 놀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조연주는 "충분한 공부없이 회장직을 수행하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 그룹 경영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려고 한다. 유민그룹 대주주이기도 한 한승욱씨에게 넘기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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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원더우먼’ 이하늬가 강장수 회장의 친자임이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원더우먼’에서는 조연주 (이하늬 분)의 유전자 감식 결과가 공개됐다.
조연주는 강장수 회장과의 친자 관계가 입증되자 깜짝 놀라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이어 “왜 이런 저한테 해명하라는 겁니까? 정말 너무들 하시네요”라며 눈물 연기를 보였다. “저도 오늘 중요 안건을 하나 발표해야 한다. 저 강미나는 이제 유민그룹 총수자리를 내려놓으려 한다”라고 말했다.
조연주는 “충분한 공부없이 회장직을 수행하려보니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 그룹 경영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려고 한다. 유민그룹 대주주이기도 한 한승욱씨에게 넘기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조연주는 “그동안 저를 믿어주신 주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인사를 하고 자리를 빠져나왔다.
한성혜 (진서연 분)는 강은화 (황영희 분) 에게 “착오가 있었나보다”라고 말했고, 강은화는 “당신 나를 라이벌로 생각한거야. 너 내 존재가 두려웠니?”라며 삿대질을 했다.
한영식 (전국환 분)은 “도대체 유민이랑 무슨일을 벌이고 있었던거냐?”라고 물었고, 한성혜는 “한주를 위해서기도 했다”라고 말하자 한영식은 “한주를 위해서?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되는 짓을. 아이고 이게 무슨 개망신이야. 혹여라도 더이상 쓸데없는 짓 하지마. 네가 공격하는 건 내 회사기도 해”라고 날을 세웠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원더우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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