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하늬, 유전자 검사 결과에 당황 "친자라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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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이하늬가 유전자 검사 결과에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SBS '원 더 우먼'에서는 유민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조연주(이하늬)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밝히는 강은화(황영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은화는 "여러 유전자들이 합당한 소견을 보여 생물학적으로 친자 관계가 99.9999%"라는 결과를 전하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조연주 역시 '내가 회장이랑 친자관계야? 뭐가 어쨌다고? 왜?'라며 당혹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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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우먼' 이하늬가 유전자 검사 결과에 당황했다.
29일 방송된 SBS '원 더 우먼'에서는 유민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조연주(이하늬)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밝히는 강은화(황영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은화는 "여러 유전자들이 합당한 소견을 보여 생물학적으로 친자 관계가 99.9999%"라는 결과를 전하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조연주 역시 '내가 회장이랑 친자관계야? 뭐가 어쨌다고? 왜?'라며 당혹스러워했다.
하지만 이내 "평생을 이런 소문에 시달려온 사람한테, 정말 너무들 하신다. 검체 채취 또한 검사 대상자로부터 서면 동의를 받지 않으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인데 제 동의 없이 검체를 내어주신 한주그룹 측에도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강미나는 이제 유민그룹 총수 자리를 내려놓으려 한다. 이런 소문들에 자꾸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 또한 저의 부족함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그룹 경영은 전문 경영인에게 맡기고자 하며 이 시간 이후로 저의 모든 주식과 권한은 한승욱씨에게 넘기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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