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3번째 해킹 시도..정부 합동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산업체 대우조선이 최근 해킹 시도를 당해 관계당국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외교안보 소식통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등에 따르면 최근 방산업체 한 곳 내부망이 해킹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국정원과 방사청,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등 관계당국은 합동조사를 진행 중이며 북한 소행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방산업체 대우조선이 최근 해킹 시도를 당해 관계당국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외교안보 소식통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등에 따르면 최근 방산업체 한 곳 내부망이 해킹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하 의원은 전날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가정보원 국정감사 도중 가진 언론 브리핑에서 "국정원장이 개탄하면서 해킹 문제를 언급한 게 있다"며 "구체적인 회사 이름은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세 번째 해킹 당한 업체가 있고, 이 업체는 방위사업청 소관 업체"라고 전했다.
해당 방산업체는 대우조선해양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국정원과 방사청, 군사안보지원사령부 등 관계당국은 합동조사를 진행 중이며 북한 소행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첫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이뤄진 3000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을 건조했다. 또한 원자력추진잠수함 관련 연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형 방송 사고 김태리…SBS연기대상서 "MBC…"
-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다정 투샷…꿀 뚝뚝
- 20살 차이 전현무·홍주연 열애설에 "주연이한테만…"
- "전남친 43년생 청담동 치과의사"…한혜진, 가짜뉴스에 발끈
- 박수홍, 생후 68일 딸 공개 "많이 컸다"…완성형 미모
- '버거 보살' 노상원 점집 후기 눈길…"곧잘 맞혔지만 찜찜"
- 배우 엄기준 오늘 결혼 "새로운 삶 함께하려 해"
- 전현무 꺾고…이찬원, KBS 연예대상 "방송 포기못해"
- 김준호, 건물 통째로 빌려 청혼…김지민 오열
- 변기수 KBS 연예대상 저격 "가수만 챙기냐…코미디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