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석환 '전구단 상대' 김재환 '200호' 홈런, 두산 7연속시즌 PS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시즌 가을잔치에 참가할 네 팀이 결정됐다.
두산이 7연속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일궈냈다.
두산은 2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장단 13안타를 폭발해 11-5 대승을 따냈다.
2015년부터 7연속시즌 가을잔치에 참가해 명문 구단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은 2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포함해 장단 13안타를 폭발해 11-5 대승을 따냈다. 양석환은 시즌 9번째 전구단 홈런의 주인공이 돼 ‘트레이드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승리로 4위 자리를 지킨 두산은 5위 경쟁 중인 SSG 키움의 경기결과와 관계없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확정했다. 2015년부터 7연속시즌 가을잔치에 참가해 명문 구단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1회 양석환의 좌월 3점홈런(28호)으로 기선을 제압한 두산은 2회초 박건우의 2타점 적시타로 승기를 잡았다. 김재환은 7-2로 앞선 6회초 무사 1, 2루에서 우월 3점 홈런(26호)을 쏘아 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재환의 개인통산 200번째 아치(통산 32번째)였다.
선발로 나선 김명신은 1.2이닝 2실점으로 조기강판했지만, 윤명준-최승용-이영하로 이어지는 불펜진이 흐름을 완벽히 걸어 잠가 KIA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영하는 행운의 승리로 5승(6패 1세이브)째를 챙겼다.
KIA 선발 윤중현은 4.2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내주고 7실점(5자책)해 아쉬움을 남겼다. 차세대 거포 0순위로 꼽히는 김석환은 9회말 우중월 2점 홈런으로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zz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4번의 사기 돼지농장 일용직 박은수, 일용엄니 김수미와 재회
- '숨막히는 전율' 송혜교X장기용 격정멜로 '지헤중' D-14
- '걸그룹' 출신 예비엄마 혜림, 임신 6개월 귀여운 D라인 공개[★SNS]
- '중안부가 뭐기에?' 성시경 모욕죄로 경찰조사 받은 누리꾼
- '은밀한 뉴스룸' 변호사가 본 김선호 사생활 논란, "형사상 문제 안된다"
- 최고의 NO.7 가리자…토트넘 손흥민 VS 맨유 호날두, EPL 첫 맞대결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