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창원] NC 이동욱 감독 "30일도 승리 선사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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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1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이어 "타선에서는 최정원이 3출루하며 찬스를 만들었고, 양의지가 타점, 홈런으로 연결하며 결정지었다. 내일(30일) 시즌 마지막 경기도 우리 팬들께 승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창원NC파크를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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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박성윤 기자]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3-1로 이긴 뒤 승리 소감을 남겼다.
NC는 28일 kt 위즈와 더블헤더에서 1무 1패를 기록하며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없어졌다. 가을야구에서 탈락했지만, 홈 최종 2연전에서 승리를 팬들에게 선물하겠다는 이동욱 감독 다짐은 현실로 이뤄졌다.
NC는 외국인 선발투수 드류 루친스키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삼성 타선을 봉쇄했다.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양의지는 홈런 포함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양의지는 이날 홈런으로 2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투수들 모두 자기 역할을 다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선발 루친스키는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고, 류진욱은 8회 어려운 상황에 나와 잘 막으며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마무리 이용찬 역시 깔끔하게 이닝을 지우며 세이브를 기록했다"며 마운드를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서는 최정원이 3출루하며 찬스를 만들었고, 양의지가 타점, 홈런으로 연결하며 결정지었다. 내일(30일) 시즌 마지막 경기도 우리 팬들께 승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창원NC파크를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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