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최초 2년 연속 15승 쾌거! 루친스키라 쓰고 에이스라 읽는다 [창원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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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에 들지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 내일 파슨스가 마지막 등판에서 잘 던지고 무사히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5강에 들지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 내일 파슨스가 마지막 등판에서 잘 던지고 무사히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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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손찬익 기자] “5강에 들지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 내일 파슨스가 마지막 등판에서 잘 던지고 무사히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NC 다이노스 외국인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가 구단 최초 2년 연속 15승 사냥에 성공했다.
루친스키는 29일 창원 삼성전에 선발 등판,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무실점(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완벽투를 뽐냈다. 위기 상황마다 삼진을 솎아내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는 모습은 단연 압권이었다.
선발 루친스키에 이어 원종현, 임정호, 류진욱, 이용찬이 1점만 내주는 짠물투로 승리를 지켰다. 5강 진출의 희망이 사라진 NC는 삼성을 3-1로 꺾고 고춧가루 부대의 위력을 제대로 뽐냈다.
루친스키는 경기 후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올해 팀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후반기 합류한 젊은 선수들이 많은 도움을 줬고 다시 팀을 하나로 뭉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5강에 들지 못한 부분은 아쉽지만 내일 파슨스가 마지막 등판에서 잘 던지고 무사히 시즌을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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