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로마에서 DMZ 폐철조망 활용 전시회 개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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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유럽 순방 둘째 날 평화의 십자가를 활용한 전시회 개관행사에 참석해 한반도 분단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세계인과 함께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각 29일 오후 로마 산티냐시오 성당에서 열린 '철조망 평화가 되다'라는 전시회 개관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어린이들로부터 평화를 염원하는 촛불을 건네받아 한반도를 형상화한 작품의 마지막 점등을 하면서 작품을 함께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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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유럽 순방 둘째 날 평화의 십자가를 활용한 전시회 개관행사에 참석해 한반도 분단 현실과 평화의 소중함을 세계인과 함께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각 29일 오후 로마 산티냐시오 성당에서 열린 '철조망 평화가 되다'라는 전시회 개관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분단 극복과 평화 염원을 주제로 열린 이 전시회에는 DMZ에서 임무를 다한 폐철조망으로 만든 평화의 십자가 163개가 놓였습니다.
한국전쟁 이후 68년 동안 남북이 각각 겪은 고통이 하나로 합쳐져 평화를 이룩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어린이들로부터 평화를 염원하는 촛불을 건네받아 한반도를 형상화한 작품의 마지막 점등을 하면서 작품을 함께 완성했습니다.
산티냐시오 성당 주임신부는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 평화와 코로나19의 치유 등을 기원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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