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46명 확진..동네병원·학교 등 연쇄감염(종합)

천경환 2021. 10. 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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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6명 추가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청주 30명, 진천·음성 각 5명, 보은 4명, 제천 2명이다.

보은에서는 동네병원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나와 지난 26일 이후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음성에서는 유리제조업체 관련(〃 24명) 1명이 추가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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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6명 추가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 새로 발생한 확진자는 청주 30명, 진천·음성 각 5명, 보은 4명, 제천 2명이다.

감염 경로를 보면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을 통해 연쇄 감염된 사례가 36명이다. 나머지 10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청주에서는 음료 제조 업체 관련(누적 7명) 3명, 모 중학교 관련(〃 33명) 15명, 육가공업체 관련(〃 35명) 1명, 모 생활체육시설 관련(〃 7명) 1명, 상당구 소재 중학교 관련(〃 11명)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보은에서는 동네병원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나와 지난 26일 이후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음성에서는 유리제조업체 관련(〃 24명)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7천873명으로 늘었다.

오후 4시 기준 백신 접종 완료자는 대상자(149만2천356명)의 81.1%인 121만672명이다. 접종 후 이상 반응은 8천527건 접수됐다.

k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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