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 퍼즐' 고아성, 윤계상 결백 정황 찾았다 "교수님은 범인이 아니에요"

연휘선 2021. 10. 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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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 퍼즐'의 배우 고아성이 연인 윤계상이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았다.

29일 올레 tv와 씨즌(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 1회가 공개됐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천재 범죄 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가 흩어진 퍼즐 조각들을 모아 거대한 실체에 다가가는 진실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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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크라임 퍼즐'의 배우 고아성이 연인 윤계상이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았다.

29일 올레 tv와 씨즌(seezn) 오리지널 '크라임 퍼즐' 1회가 공개됐다. 

'크라임 퍼즐'은 살인을 자백한 천재 범죄 심리학자 한승민(윤계상 분), 그의 전 연인이자 담당 수사관으로서 사건의 배후를 파헤치는 형사 유희(고아성 분)가 흩어진 퍼즐 조각들을 모아 거대한 실체에 다가가는 진실 추격 스릴러 드라마다. 이에 1회에서는 한승민이 유희의 아버지 유홍민(조덕현 분)을 죽였다고 자백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희는 하루 아침에 사랑하는 연인 한승민과 아버지 유홍민을 모두 잃고 실의에 빠졌다. 그는 상복을 입고 조문객들을 맞으면서도 현실을 믿지 못하는 듯 무력감에 빠졌다. 

그러다 홀로 빈소를 지키던 밤 고개를 들어 시계를 본 순간, 유희는 무언가 눈치 챈 듯 번뜩이는 표정을 짓더니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바로 국과수에 부친의 사망 추정 시간을 확인한 것. 

이를 들은 유희는 상복차림으로 체포된 한승민을 만나러 갔다. 유희는 "굳이 지금 그런 차림으로 날 찾아온 이유가 뭐야"라는 한승민에게 "교수님은 우리 아버지 죽이지 않았어요. 몰랐겠지만 나 잠깐 깼었어요. 분명히 그때 교수님이 내 앞에 있었어요"라며 아버지가 죽던 날이자 두 사람의 1주년 기념일인 날 밤 한승민이 잠든 유희 앞에 다녀간 시간을 언급했다. 

유희는 "기억이 났거든요 그때가 몇시였는지. 분명히 그때는 10시 7분이었어요. 아버지 사망 추정 시간에 교수님은 집에 있었어요. 교수님은 우리 아버지를 범인이 아니에요. 우리 아버지 죽이지 않았죠. 말해봐요. 대체 왜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거에요?"라며 울먹였다. 

그러나 한승민은 "내가 죽였어. 너희 아버지. 내가 유홍민 시장을 죽인 게 맞아"라고 다시 한번 더 담담하게 말했다. 이에 유희는 답답함괴 괴로움에 울부짖어 안타까움과 긴장감을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씨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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