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대표 전화통화.."종전선언 등 생산적 협의"

보도국 2021. 10. 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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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오늘(29일) 통화를 하고, 종전 선언을 비롯한 한반도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 사람은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조기 재가동을 위한 공조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통화는 최근 한미가 종전선언을 놓고 시각차를 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공개됐습니다.

외교부는 워싱턴과 서울에서 열린 대면 협의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진 통화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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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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