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 부상 심각하지 않은데..PSG 데뷔전 미뤄지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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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의 부상은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라모스의 종아리 부상은 그리 심각하지 않다.
다시 말해 하염없이 회복만 하고 있을 뿐 PSG조차도 언제 라모스를 내보낼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애초 PS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모스가 이번 주 팀 훈련에 복귀할 것이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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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세르히오 라모스의 부상은 그리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왜 좀처럼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스페인 매체 '카데나세르'는 29일(한국시간) "라모스의 부상은 의학적으로 봤을 때 심각하지 않다. 하지만 부상 부위 자체가 매우 성가신 쪽이다"라고 전했다.
30대 중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라모스는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할 당시에도 부상을 안고 있었다. 여기에 지난 8월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지금까지 PSG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라모스는 레알에서 세계 최고의 수비수로 불렸을 정도로 뛰어난 선수다. PSG에서도 리오넬 메시와 함께 주축 선수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데뷔전은 계속 연기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라모스의 종아리 부상은 그리 심각하지 않다. 그렇다면 왜 회복 기간이 이렇게 길어지는 것일까. '카데나세르'는 "라모스의 왼쪽 종아리 부상 부위는 재발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렇기에 데뷔전이 언제가 될지 아직 정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하염없이 회복만 하고 있을 뿐 PSG조차도 언제 라모스를 내보낼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애초 PS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모스가 이번 주 팀 훈련에 복귀할 것이라 발표했다. 그러나 라모스의 상태가 100%로 올라오는 데에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려 연기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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