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우려 속 겨울철 국제선 여객기 운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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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코로나19 우려 속에서 겨울철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축소했습니다.
중국민항총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3월까지 겨울 시즌에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1주일에 408편만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민항총국은 "국제선 여객기의 계절에 따른 운항 변화는 전염병 방역 정책에 맞춰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겨울철 국제선 여객기의 운항 횟수는 코로나19 이전의 2.2%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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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코로나19 우려 속에서 겨울철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축소했습니다.
중국민항총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3월까지 겨울 시즌에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1주일에 408편만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여름 시즌의 주당 644편보다 줄어든 것입니다.
또 코로나19가 심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21% 줄어든 규모입니다.
중국민항총국은 "국제선 여객기의 계절에 따른 운항 변화는 전염병 방역 정책에 맞춰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겨울철 국제선 여객기의 운항 횟수는 코로나19 이전의 2.2%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신들은 "많은 국가가 국경을 여는 상황에서 이번 발표는 중국이 조만간 국경을 열 것이라는 희망에 찬물을 끼얹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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