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빅토리아주, 폭우에 피해 속출..16만 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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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남부 빅토리아주에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각 28일 빅토리아주 남부 여러 곳에 시속 100km가 넘는 돌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리면서 집이 부서지고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는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곳곳에 악천후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램피언스 국립공원에는 한때 시속 143km의 돌풍이 몰아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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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남부 빅토리아주에 돌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져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호주 공영 ABC 방송에 따르면 현지시각 28일 빅토리아주 남부 여러 곳에 시속 100km가 넘는 돌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리면서 집이 부서지고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는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또 송전선이 파손되면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해 16만 가구 이상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곳곳에 악천후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그램피언스 국립공원에는 한때 시속 143km의 돌풍이 몰아친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호주 전력공급사인 파워코는 "전력 공급망에 100군데 정도 피해가 났다"면서 "정전 사태가 이번 주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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