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WS 등판 앞둔 2년차 투수.."다저스전 보다 오래 던질 듯" MLB.com

홍지수 2021. 10. 29. 2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있다.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와 휴스턴의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고 양 팀 선발투수들을 살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애틀랜타 선발 이안 앤더슨은 2021년 10월 30일(한국시간) 월드시리즈 3차전 등판을 앞두고 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월드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있다.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와 휴스턴의 2021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고 양 팀 선발투수들을 살폈다.

로사리오(좌익수)-프리먼(1루수)-알비스(2루수)-라일리(3루수)-솔레어(우익수)-듀발(중견수)—다노(포수)-스완슨(유격수)-앤더슨(선발투수) 순으로 타순이 꾸려질 것으로 MLB.com이 예상했다.

선발 등판하는 이안 앤더슨에 대해 MLB.com은 “올해 포스트시즌 3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 중인 앤더슨은 첫 월드시리즈 등판을 앞두고 있다”면서 “정규 시즌 통산 30경기 뛴 23세 투수는 포스트시즌 통산 7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MLB.com은 앤더슨이 길게 던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지난 18일 LA 다저스와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3이닝), 24일 6차전(4이닝)보다 오래 마운드를 지킬 것이라는 전망이다.

MLB.com은 “애틀랜타가 4차전과 5차전에서 불펜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애틀랜타는 다저스를 상대할 때보다 앤더슨을 더 오래 둘 것이다”고 했다.

애틀랜타 우완 선발 찰리 모튼이 휴스턴과 1차전 도중 부상을 입었다. 오른쪽 정강이 뼈 골절 진단을 받았다. 최대한 선발이 길게 가고, 불펜 소모를 피해야 하는 상황이다.

애틀랜타와 휴스턴은 30일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3차전을 치른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