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황금기 다시오나.."롤드컵 4강에 한국팀만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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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한국(LCK) 팀이 4년 만에 결승에서 맞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4강에 LCK가 3팀이나 진출한 건 2016년 롤드컵 이후 5년 만이다.
젠지가 EDG를 꺾으면 결승에서 LCK 소속 두 팀이 대결한다.
LCK 팀이 롤드컵 결승전에서 만난 적은 지난 2015~2017년 총 3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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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한국(LCK) 팀이 4년 만에 결승에서 맞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30, 31일 아이슬란드 뢰이가르달스회들 실내 스포츠 경기장에서 '2021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4강전이 열린다. 한국팀은 담원 기아, 젠지, T1 3팀이 진출했다. 4강에 LCK가 3팀이나 진출한 건 2016년 롤드컵 이후 5년 만이다.
30일엔 젠지와 중국(LPL) 에드워드 게이밍(EDG)이, 31일엔 담원 기아와 T1이 맞붙는다. LCK는 이미 결승전 티켓 한 장을 확보한 셈이다. 젠지가 EDG를 꺾으면 결승에서 LCK 소속 두 팀이 대결한다. LCK 팀이 롤드컵 결승전에서 만난 적은 지난 2015~2017년 총 3번이다.
T1의 반격도 만만치 않다. T1은 최다 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나, 2017년 준우승 2019년 4강에 그치는 등 최근 성적은 좋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선 '오너' 문현준·'구마유시' 이민형 등 신예들을 기용하면서 탄탄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 T1에서 사제지간이었던 김정균 담원 기아 감독과 '페이커' 이상혁의 대결 구도도 볼거리다.
LCK 측은 "담원 기아가 2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다면 T1의 부활을 저지할 뿐 아니라, 2020년대에 첫 '왕조'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라며 "T1 역시 이번 4강으로 명가 부활을 노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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