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WHO 차기 수장에 현 사무총장 단독 후보"

권유정 기자 2021. 10.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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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차기 수장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현 사무총장이 단독 후보로 올라왔다.

29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은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이 28개국으로부터 후보 지명을 받았고, 다른 경쟁자 없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연임 의사에 대해 명확히 밝힌 적이 없다.

한편, 차기 WHO 사무총장은 내년 5월 열리는 세계보건총회(WHA)에서 회원국 비밀 투표를 통해 선출되며 임기는 내년 8월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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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차기 수장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현 사무총장이 단독 후보로 올라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29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은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이 28개국으로부터 후보 지명을 받았고, 다른 경쟁자 없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EU) 회원국과 아프리카 3개국이 그를 후보자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연임 의사에 대해 명확히 밝힌 적이 없다. 다만 측근들을 통해 그가 차기 수장 자리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꾸준히 제기됐다.

한편, 차기 WHO 사무총장은 내년 5월 열리는 세계보건총회(WHA)에서 회원국 비밀 투표를 통해 선출되며 임기는 내년 8월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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