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양의지, 올해도 30홈런-100타점 달성 [스경X기록실]
창원 | 김하진 기자 2021. 10. 29. 20:13
[스포츠경향]
NC 양의지(34)가 올해에도 장타 능력과 타점 생산 능력을 동시에 뽐냈다.
양의지는 2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팀이 1-0으로 앞선 4회말 1사후 홈런을 쳤다.
삼성 선발 백정현의 초구 128㎞짜리 체인지업을 공략한 양의지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 홈런으로 양의지는 시즌 30번째 홈런을 달성했다. 또한 시즌 111타점째를 올렸다.
지난해 10월23일 대전 한화전에서 포수 최초로 30홈런-100타점을 기록했던 양의지는 같은 기록을 올해도 달성했다. 팀 역대 10번째, 그리고 리그 역사상 84번째 기록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29홈런-109타점을 기록 중이던 양의지는 홈런 하나를 더 채우면서 2년 연속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양의지의 홈런으로 NC는 2-0으로 앞섰다.
창원 |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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