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레전드의 의아함, "솔샤르 감독, 운 좋아..리버풀전 대패에도 경질 피해"

반진혁 기자 2021. 10. 2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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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레전드 폴 머슨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경질 되지 않은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맨유는 리버풀과 세기의 대결을 펼쳤지만, 엄청난 격차로 패배했다. 대패에도 경질을 피한 솔샤르 감독은 운이 좋다. 아직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건 행운이다"고 놀라움과 함께 의문을 던졌다.

맨유는 당장 경질이 아닌 유지를 결정했지만, 솔샤르 감독이 선수단으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경질설이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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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아스널의 레전드 폴 머슨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경질 되지 않은 것에 놀라움을 표했다.

아스널 레전드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머슨은 29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리버풀전 같은 결과는 본 적이 없다. 당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맨유는 리버풀과 세기의 대결을 펼쳤지만, 엄청난 격차로 패배했다. 대패에도 경질을 피한 솔샤르 감독은 운이 좋다. 아직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건 행운이다"고 놀라움과 함께 의문을 던졌다.

솔샤르 감독은 풍전등화다. 맨유가 기대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서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벌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0-5로 대패하는 치욕을 겪기도 했다.

맨유는 당장 경질이 아닌 유지를 결정했지만, 솔샤르 감독이 선수단으로부터 신뢰를 잃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경질설이 탄력을 받고 있다.

솔샤르 감독 경질설이 흘러나오면서 안토니오 콘테가 유력한 후임 사령탑으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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