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대장동 간 이재명 "역사에 유례없는 대규모 공공환수 사례"

최수연 2021. 10. 29.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장동 관련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29일 대장동과 결합 개발된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찾았는데요.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 후보가 관련 현장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편,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대장동 사업에서 이 후보의 역할에 대해 물은 결과 '민간업체에 특혜를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개입했다'는 답변이 55%로 나타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장동 관련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후보는 29일 대장동과 결합 개발된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찾았는데요.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해서는 "일부 관련자들의 일탈이 있어서 매우 죄송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대한민국 역사에 유례없는 대규모 공공환수사례는, 그 자체는 꼭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대장동 의혹이 불거진 이후 이 후보가 관련 현장을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사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집니다.

이 후보는 특검에 대해서는 계속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습니다.

그는 "특검도 좋은데, 구성에 한두 달, 법 만드는 데 한두 달로 선거가 지나갈 가능성이 많다. 정치 공방에 악용될 가능성도 많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갤럽이 지난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대장동 사업에서 이 후보의 역할에 대해 물은 결과 '민간업체에 특혜를 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개입했다'는 답변이 55%로 나타났습니다.

대장동 사건에 대한 특검 도입에 대한 질문에서는 65%가 '특검을 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고, 그럴 필요 없다는 답변은 25%로 나타났습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제작 : 진혜숙·최수연>

<영상 : 연합뉴스TV>

☞ '일용 엄니' 김수미-'일용이' 박은수 19년만에 재회
☞ "착용감 모를 정도"…최초 남녀공용 콘돔 시장 반응 어떨까
☞ 부산 앞바다 숨지고 실종된 모녀…어쩌다 유람선서 떨어졌나
☞ "엄마, 폰이 안돼 근데…" 버스에 울려 퍼진 여고생 목소리
☞ 오징어, 넷플릭스 '대박'…한국 창작자 '쪽박'
☞ 경찰과 대치하던 절도 피의자, 7m 아래로 추락 사망
☞ 휴대전화 알림창에 흉기 든 전 남친…인공지능 CCTV의 경고
☞ "공개 망신 주나"…불합격자 명단 함께 통보한 업체
☞ 경인아라뱃길서 30대女 3일째 실종…경찰 "수색 중"
☞ '섹시 새우' 니가 왜 거기서 나와…미기록종 제주서 포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