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자료)미국 미시간 주 진출기업 지원 및 애로 해소 추진

2021. 10. 2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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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0.29(금) 그레천 휘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와 화상면담을 통해 미시간 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향후 한국과 미시간주 간 경제·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 미시간 주는 미국 3대 자동차 회사(GM, Ford, Fiat)와 자동차 부품, 산업장비 업체들이 위치하고 있는 산업적인 이점을 활용하여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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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간 주 진출기업 지원 및 애로 해소 추진
- 통상교섭본부장, 그레천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시간 주지사와 화상면담 -
 
□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10.29(금) 그레천 휘트머 미국 미시간 주지사*와 화상면담을 통해 미시간 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향후 한국과 미시간주 간 경제·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 그레천 휘트머(Gretchen Whitmer) 주지사는 민주당 소속 정치인으로, ‘18년 주지사 선거에서 9.5%p 차이로 당선되었으며, 코로나19 초기 강력한 방역·봉쇄조치를 통해 인지도가 상승, ’20.3월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도 거론된 바 있음
 
 
【그레천 휘트머 美 미시간 주지사 화상면담 개요 】
 
 
 
ㅇ 일시 : ‘21.10.29(금) 22:00~22:30 (30분)
 
ㅇ 참석자 : (우리측)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김완기 통상정책국장 등
(미측) Gretchen Whitmer 주지사, Quentin Messer, Jr. 미시간경제개발공사(MEDC) 사장 등
 
ㅇ 주요 의제 : 한-미시간 교역·투자, 공급망 협력, 우리기업 애로사항 건의
 
□ 미시간 주는 미국 3대 자동차 회사(GM, Ford, Fiat)와 자동차 부품, 산업장비 업체들이 위치하고 있는 산업적인 이점을 활용하여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고 있다.
 
ㅇ 한국은 미시간 주의 제4위 교역대상국*으로, LG에너지솔루션, 현대모비스, 만도 등 자동차 관련 우리 기업들이 진출하고 있으며, ‘20년 한국의 미시간 주 대상 신규직접투자도 3.3억불에 달하는 등 향후 한국과 미시간 주간 경제협력이 확대·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작년 코로나19 여파로 미시간 주 10대 교역대상국(멕시코, 캐나다, 중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인도, 스페인, 영국) 모두 교역규모가 감소(2~26%)하였으나 對한국 교역규모는 소폭 증가(5%)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휘트머 주지사와의 면담 계기에 미시간 주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주정부 차원에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ㅇ 인력 부족으로 신규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을 위해 주정부 차원에서 인력정보를 제공하는 등 채용지원서비스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ㅇ 또한, 물류 운송비의 급격한 상승으로 애로를 겪는 우리 기업들에게 물류창고, 운송비 등에 인센티브 제공을 고려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ㅇ 아울러, 최근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산업 분야에 진출하고 있는 한국기업에 대해 미국 연방정부 및 주정부 차원에서 인센티브 등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 한편,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한국과 미시간 주 교역의 68.5%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인 만큼, 향후 양측이 미래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여 공급망 및 기술 통상 분야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나가자고 당부하였으며,
 
ㅇ 휘트머 주지사는 LG에너지솔루션 등 우리기업 투자에 사의를 표하면서, 배터리 등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미시간 주에 향후에도 적극 투자해줄 것을 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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