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 면담.."다음에 꼭 한반도에서 뵙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20 정상회의 참석차 로마를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교황 방북 등 한반도 평화 방안을 논의했을 걸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단독 면담을 마친 후 "다음에 꼭 한반도에서 뵙게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참석차 로마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문 대통령에 이어 교황과 면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 참석차 로마를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교황 방북 등 한반도 평화 방안을 논의했을 걸로 예상됩니다.
문 대통령과 교황의 만남은 지난 2018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그동안 방북 의지를 보여온 만큼, 이번 만남에서 논의의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단독 면담을 마친 후 "다음에 꼭 한반도에서 뵙게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군사분계선 철조망으로 만든 십자가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참석차 로마를 방문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문 대통령에 이어 교황과 면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교황 면담 일정을 마친 뒤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양자 회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교황청 제공, 연합뉴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벼룩시장 '가짜 알반지' 샀다가…32억 다이아 '횡재'
- 여교사 화장실에 카메라, 교장이 설치했다…긴급체포돼
- 350kg 거대 악어의 '짝짓기 집착'…사육사의 해결책
- 태연, 투기 의혹에 입장 밝혀…“상황 지켜보는 중, 추측 자제”
- '키 72cm' 왜소증 소녀의 기적…세상을 감동시킨 긍정의 힘
- 경인아라뱃길서 30대 여성 3일째 실종…경찰, 수색 중
- 헬멧 없이 전동킥보드 타던 고교생, 전신주 들이받고 사망
- 김강우, 세상 떠난 팬 추모 “덕분에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
- “동네방네 소문내나”…빗썸, 채용 불합격자 '단체 메일 통보'
- 유흥주점 지하 비밀통로, 따라가니 침대방…121명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