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 양궁대표 1차 선발전 1위..도쿄 멤버 6명 전원 통과

서대원 기자 2021. 10. 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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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인 17살 김제덕 선수가 2022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습니다.

김제덕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끝난 1차 선발전에서 배점 32점을 기록해 리커브 남자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제덕과 함께 도쿄올림픽과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김우진, 오진혁도 각각 2위와 7위로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여자부에서도 도쿄올림픽 멤버 3명이 모두 1차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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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인 17살 김제덕 선수가 2022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습니다.

김제덕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끝난 1차 선발전에서 배점 32점을 기록해 리커브 남자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제덕과 함께 도쿄올림픽과 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김우진, 오진혁도 각각 2위와 7위로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리커브 1차 선발전에서는 남녀 각 32명씩을 가려냈습니다.

여자부에서도 도쿄올림픽 멤버 3명이 모두 1차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

강채영이 3위, 장민희가 11위에 올랐고,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은 14위로 마쳤습니다.

여자부 1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이은경이 차지했습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 2관왕 기보배는 15위, 2016년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은 7위로 1차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

리커브 남자부 상위 8명과 여자부 상위 8명은 오는 12월부터 진천 선수촌에서 동계 훈련에 들어갑니다.

내년 봄 2차와 3차 선발전, 그리고 두 차례 자체 평가전을 거쳐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녀 각 4명씩의 대표가 최종 선발됩니다.

(사진=대한양궁협회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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