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덕, 양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위로 통과
최희진 기자 2021. 10. 29. 18:59
[스포츠경향]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2관왕 김제덕(경북일고)이 2022년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1위로 통과했다.
김제덕은 29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끝난 1차 선발전에서 배점 32점을 기록해 리커브 남자부 1위에 올랐다. 김제덕과 함께 도쿄 올림픽 및 2021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한 김우진(배점31·청주시청), 오진혁(배점26·현대제철)도 각각 2위와 7위로 1차 선발전을 통과했다.
대한양궁협회는 1차전에서 남녀 각각 32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여자부에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이은경(순천시청)이 배점 32점을 받고 1위로 대회를 마쳤다.
도쿄 올림픽 여자부 3인방 중에서 강채영(현대모비스)은 배점 30점을 얻고 3위를 차지했다. 장민희(인천대)와 안산(광주여대)은 중위권에서 힘겨운 경기를 펼친 끝에 각각 11위(배점 22), 14위(배점 19)로 2차 선발전에 진출했다.
컴파운드 선발전에서는 김윤희(현대모비스), 오유현(전북도청), 송윤수(현대모비스). 소채원(현대모비스·이상 여자), 김종호(현대제철), 양재원(울산남구청), 최용희(현대제철), 김태윤(서울시양궁협회·이상 남자) 등 총 8명이 선발됐다.
최희진 기자 daisy@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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