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사이클링 히트 달성 기념 꽃다발

민경석 기자 2021. 10. 2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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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지난 25일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키움 이정후가 주장 김혜성과 KT 위즈 주장 황재균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이정후는 지난 2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안타, 5회 홈런, 6회 2루타, 8회 3루타를 치며 데뷔 1번째이자 KBO리그 역대 29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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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앞서 지난 25일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키움 이정후가 주장 김혜성과 KT 위즈 주장 황재균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이정후는 지난 25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안타, 5회 홈런, 6회 2루타, 8회 3루타를 치며 데뷔 1번째이자 KBO리그 역대 29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키움 선수가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것은 2017년 서건창, 2020년 김혜성에 이어 3번째다. 2021.10.29/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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