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회복 케이타..후인정 감독, "지금 몸상태 좋다" [의정부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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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연패 탈출을 노린다.
후 감독은 "오늘 황두연이 선발로 나갈 예정이다. 김정호는 개인 면담을 통해 당분간 조절하면서 기용할 생각이다. 몸 상태는 좋지만 밖에서 볼 때 안 좋다. 일단 작년에 잘 해서 심적으로 부담이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후 감독은 "케이타 컨디션은 좋다. 한국전력과 경기 때 발목을 살짝 접질렀다. 걱정했는데 OK전에서 뛰겠다고 했고 초반에는 좀 그랬지만 후반에 살아났다. 지금은 몸 상태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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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의정부, 홍지수 기자] KB손해보험이 연패 탈출을 노린다.
KB는 2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2021-2022 도드람 V리그 정규시즌 1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 20일 시즌 첫 경기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세트 스코어 3-2 승리를 거둔 KB는 이후 23일 한국전력에 1-3 패배, 26일 OK금융그룹에 1-3으로 패했다.
2연패를 끊어야 하는 후인정 감독은 “범실이 많아 승패가 갈렸다”고 했다. 일단 문제는 김정호 몸 상태다.
후 감독은 “오늘 황두연이 선발로 나갈 예정이다. 김정호는 개인 면담을 통해 당분간 조절하면서 기용할 생각이다. 몸 상태는 좋지만 밖에서 볼 때 안 좋다. 일단 작년에 잘 해서 심적으로 부담이 있는 듯하다”고 전했다.
후 감독은 삼성화재의 서브를 경계했다. 그는 “삼성은 점프 서브를 미스 없이 잘 한다. 리시브 라인을 촘촘히 하려고 한다. 서브에서 승패가 갈릴 듯하다”고 했다.
외국인 선수 케이타가 공격을 잘 이끌어줘야 한다. 후 감독은 “케이타 컨디션은 좋다. 한국전력과 경기 때 발목을 살짝 접질렀다. 걱정했는데 OK전에서 뛰겠다고 했고 초반에는 좀 그랬지만 후반에 살아났다. 지금은 몸 상태 좋다”고 전했다.
케이타 혼자 다 할 수는 없다. 게다가 김정호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 후 감독은 “홍상혁이 해줘야 한다”고 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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