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 대통령 영결식, 30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거행
김학수 2021. 10. 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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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30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거행된다.
올림픽공원은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곳이다.
평화의광장에는 '인류에 평화를, 민족에 영광을. 대통령 노태우'라고 새겨진 비석도 있다.
영결식에 앞서 노 전 대통령의 운구 행렬은 오전 9시 빈소에서 출발한 뒤 9시 30분께 연희동 사저를 들러 노제(路祭)를 치르고 올림픽공원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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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30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거행된다.
올림픽공원은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곳이다.
고인은 초대 체육부 장관과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 대한체육회장을 지내며 올림픽 대회 준비와 성공적 개최에 큰 역할을 했다.
평화의광장에는 '인류에 평화를, 민족에 영광을. 대통령 노태우'라고 새겨진 비석도 있다.
영결식에 앞서 노 전 대통령의 운구 행렬은 오전 9시 빈소에서 출발한 뒤 9시 30분께 연희동 사저를 들러 노제(路祭)를 치르고 올림픽공원으로 향한다.
영결식 후에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가 진행되며, 경기 파주시 사찰인 검단사에 유해가 안치된다.
유족들은 검단사에 유해를 임시 안치한 뒤 묘역 조성 후 파주 통일동산에 다시 안장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공원은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곳이다.
고인은 초대 체육부 장관과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 대한체육회장을 지내며 올림픽 대회 준비와 성공적 개최에 큰 역할을 했다.
평화의광장에는 '인류에 평화를, 민족에 영광을. 대통령 노태우'라고 새겨진 비석도 있다.
영결식에 앞서 노 전 대통령의 운구 행렬은 오전 9시 빈소에서 출발한 뒤 9시 30분께 연희동 사저를 들러 노제(路祭)를 치르고 올림픽공원으로 향한다.
영결식 후에는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가 진행되며, 경기 파주시 사찰인 검단사에 유해가 안치된다.
유족들은 검단사에 유해를 임시 안치한 뒤 묘역 조성 후 파주 통일동산에 다시 안장하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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