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확진 1660명..어제보다 66명 적어

이혜리 기자 2021. 10. 29. 18: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

29일 오후 운영을 종료한 광주 동구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현판 역할을 한 대형 펼침막이 철거되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운영에 들어간 동구 지역예방접종센터는 ‘접종률 70% 초과’를 달성하고 위드코로나를 앞둔 이날 철수했다. 연합뉴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의 전환을 앞둔 2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6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726명보다 66명 적다.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1223명)과 비교하면 437명 많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91명(71.7%), 비수도권이 469명(28.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97명, 경기 472명, 경남 147명, 인천 122명, 대구 88명, 충남 52명, 충북 44명, 부산 40명, 경북 37명, 강원 19명, 전북 13명, 광주 11명, 제주 9명, 대전·전남 각 4명, 울산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1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398명 늘어 2124명으로 최종 마감됐다.

이혜리 기자 lhr@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