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도전' 고희진 감독, 선수단 향한 메시지 "연습한 것 생각하길" [의정부 톡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화재가 2연승을 노린다.
경기 전 고희진 감독은 "지난 경기다. KB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KB가 리시브가 잘 되면 이것저것 잘 한다"고 경계했다.
때문에 고 감독은 "황경민의 임무가 중요하다. 레프트 활용 방안을 두고 황경민과 얘기를 나눴다. 경기를 하면서 좋아질 것이다"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의정부, 홍지수 기자] 삼성화재가 2연승을 노린다.
삼성화재는 29일 의정부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2021-2022 도드람 V리그 정규시즌 1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 22일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둔 후 2연승을 노린다. 경기 전 고희진 감독은 “지난 경기다. KB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KB가 리시브가 잘 되면 이것저것 잘 한다”고 경계했다.
고 감독은 케이타 수비에 신경쓰고 있다. 또 공격적인 면에서는 황경민의 임무가 더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다. 외국인 선수 러셀 혼자 다 할 수 없는 노릇.
때문에 고 감독은 “황경민의 임무가 중요하다. 레프트 활용 방안을 두고 황경민과 얘기를 나눴다. 경기를 하면서 좋아질 것이다”고 기대했다.
삼성 강점은 리시브다. 고 감독은 “매일 중점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했다.
항상 경기가 잘 풀릴 수는 없다. 그래서 고 감독은 선수들에게 “연습한 것을 생각하고 하라고 한다. ‘연습 때 좋았다. 할 수 있다. 감각을 꺼내봐라’라고 전한다. 선수들의 깊은 세포에 있는 걸 깨워주는게 감독이 할 일이다”고 말했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