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 필룩스, 조명·부품 등 주력 사업 안정적 성장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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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 그룹 계열사 KH 필룩스가 올해 조명, 부품, 소재 등 본 사업 부문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29일 밝혔다.
한우근 KH 필룩스 대표는 "지난 4월 사명을 KH 필룩스로 변경하면서 KH그룹 중심 기업으로서 과감한 경영 혁신과 새로운 도전을 추진해왔다"며 "기존 제조업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환경 전기차용 부품, 바이오사업 등의 새로운 사업명품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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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 필룩스는 지난해 중국 내 최대 규모 소재 생산업체와 합자기업을 설립해 원자재 생산, 조달에 안정성을 갖추고 글로벌 대기업으로의 공급 물량과 마켓쉐어를 확대하게 됐다.
올해 도쿄올림픽과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등 굵직한 행사가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주 타깃인 TV 수요가 지속 증가한 수혜도 입었다.
LED조명 사업 부문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작년과 올해 상반기까지 해외 시장 침체기가 길어졌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캐나다, 유럽, 동남아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KH 필룩스 관계자는 “코로나가 발생 이후 해외 주요 거점 지역이 대부분 락다운 되어 영업이 어려웠다”며 “그 기간 동안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향균, 멸균 기능을 가진 신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출시했고, 줌이나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해외 고객과의 비대면 마케팅 확대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오히려 확대시켰다”고 설명했다.
신제품 ‘DIVA Pure’와 ‘NDF’ 시리즈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지 세계적인 명품 매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우근 KH 필룩스 대표는 “지난 4월 사명을 KH 필룩스로 변경하면서 KH그룹 중심 기업으로서 과감한 경영 혁신과 새로운 도전을 추진해왔다”며 “기존 제조업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환경 전기차용 부품, 바이오사업 등의 새로운 사업명품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H 필룩스는 신사업인 전장부품 사업부문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년여간 매진해 온 제품 개발이 완성돼 올해 말부터 양산 및 공급이 예정돼 있다. 전장부품은 유럽, 일본의 글로벌자동차 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KH그룹 #KH필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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