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회복 앞두고 광주 9일 만에 확진자 두 자릿수..전남 4명

손상원 2021. 10. 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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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던 광주에서 9일 만에 하루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타시도 확진자 관련 7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2명, 직업소개소 전수검사 관련 2명 등 모두 1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20일 15명이 확진된 뒤 줄곧 일일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전남에서는 고흥 1명, 해남 1명, 진도 2명 등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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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되는 예방접종센터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지난 29일 오후 운영을 종료한 광주 동구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현판 역할을 한 대형 펼침막이 철거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던 광주에서 9일 만에 하루 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타시도 확진자 관련 7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2명, 직업소개소 전수검사 관련 2명 등 모두 1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에는 초등학생, 요양병원 의료진도 포함돼 방역 당국은 접촉자 등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광주에서는 지난 20일 15명이 확진된 뒤 줄곧 일일 확진자가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8일) 하루 평균도 5.6명에 그쳤지만, 다음 달 1일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을 앞두고 다시 증가가 우려된다.

전남에서는 고흥 1명, 해남 1명, 진도 2명 등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 3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명이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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